[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미디어를 통한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카카오톡 채널 ‘시민소통 톡톡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소통 톡톡톡’은 주요 시정 행사와 문화·관광 콘텐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콘텐츠화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안내와 각종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카카오톡에서 ‘청주시’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시는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등 월 2회 콘텐츠를 발송한다.시 관계자는 “공식 SNS 매체를 통해 시민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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