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 34개 시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목련공원 봉안당 3개소 사전예약제 실시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17일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공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지 6개 분야 34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른 설 연휴 기간 시외버스 환승주차장, 청주해피콜, 소각시설, 옥화자연휴양림,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핌장, 김수녕양궁장 외 3개소는 정상 운영한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환승주차장만 정상운영되고 모든 공영(노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

청주해피콜은 연휴기간 청주시를 방문하는 교통약자 귀성객을 위해 사전예약제 및 즉시콜을 병행하여 정상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설 연휴 1~3일전 전화예약(1588-8488)과 인터넷(www.cjhappycall. or.kr)·해피콜 모바일앱(스마트폰 청주해피콜검색)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타 시도 자치단체 등록 교통약자의 경우 전화예약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사시설(목련공원, 오창장미공원, 가덕매화공원)은 정상 운영되지만, 목련공원 봉안당 3개소(1목련당, 2목련당, 3목련당)는 연휴기간 방문자를 온라인 사전예약 및 사전에 접수된 예약을 통해 제한운영한다.

사전 예약기간은 20일부터 21일까지이다. 특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사용 유가족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를 통해 항시 제공한다.

휴양시설(옥화자연휴양림,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핌장)은 설 명절에도 정상 운영한다. ,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인 이상의 숙박시설은 제외이다.

초정행궁은 족욕장을 제외한 숙박·관람시설 및 현도오토캠핌장은 운영한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오창 공동구는 연휴 기간에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김수녕양궁장, 청주종합경기장, 청주국궁장, 내수국궁장 4개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청주수영장,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배드민턴장, 청주실내빙상장, 국민생활관,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내수생활체육공원, 청주국제테니스장은 129일부터 30일까지만 정상 운영되며 131일부터 22일까지 휴장한다.

국민체육센터 스쿼시경기장, 푸르미스포츠센터, 가덕생활체육공원은 129일만 정상 운영되고 그 외 연휴기간은 휴장이다.

이 밖에 종량제봉투판매소, 청주종합사격장, 내수공설운동장, 오창양궁연습장, 청주야구장은 연휴기간 휴장이다.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cj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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