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 등 5개 분야 59건 수록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시 SNS에 공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등 5개 분야 59건으로 구성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모아 시행 시기별로 정리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건·복지 분야의 △신생아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영아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아동발달계좌 정부매칭금 지원율 확대 △도서지역 찾아가는 방역기동반 운영 등 18건을 실었다.

교육·문화 분야는 △청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성연 유아숲체험원 조성 △학습 징검다리! 전문기관 맞춤형 교육 연계ㆍ운영 △무한상상 열린창작소 운영 △수요일, 양손가득 내 맘대로 대출 등 9건이 담겼다.

도시·교통 분야는 △교통약자 버스비 무료지원 확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캠핑카·트레일러 전용 주차장 조성 △토지 인허가 기간만료 전 사전예고제 시행 △소유권보존(이전) 등기신청 행정서비스 지원 등 11건이 시행된다.

환경·안전 분야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 변경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비법정도로 노후 시설물(교량) 안전점검 실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안전세트) 지원 확대 △동물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시행 등 7건이 수록됐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액 등 변경 △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센터 개소?운영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농지원부 제도 개선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폐지 등 14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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