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명 대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 기계화 영농 확산을 위해 2분야 38과정 1천925명 대상으로 2022년도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농업 혁신기술 분야는 2월 3일 ‘과수화상병예방’ 과정을 시작으로 ‘복숭아재배’, ‘약용작물재배’, ‘양봉사육’, ‘스마트팜(채소)’, ‘청년농업인역량강화’ 등 25과정 1천28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확대했고, 전년도 교육수료자 대상 설문조사와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5개 과정을 신설했다.

농업기계 분야는 2월 10일 ‘소형 농업기계정비’ 과정을 시작으로 ‘전기용접 기초’, ‘무인기(드론) 기초’, ‘주말농업기계’등 13과정 645명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자율작업트랙터’ 과정을 신설해 첨단 농업기계 교육을 강화하고, 전 과정에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포함시켜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1일부터 2주까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른다.

교육 수강 희망 농업인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http://www.ares.chungbuk.go.kr)을 참고해 교육 2주전 주소지 시·군청 농업관련 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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