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일호)는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과제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혁신센터는 올해부터 3년간 1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 1단계인 지난 2019부터 지난해까지 대외 264개 기관, 기업에 3만5천262시간의 장비활용 지원과 교육훈련 358시간, 논문게재 41편, 특허출원등록 3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은 국내외 열·전기에너지 소재, 부품분야 선도 전문가 그룹과의 활발한 성과교류, 기술자문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연구시설·활용장비 환경과 장비에 대한 기초이론·활용기법·분석평가 등 전문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대 지역혁신센터는 에너지·기계 소재, 부품관련 보유 장비를 활용해 융복합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소재·부품의 표준화와 측정분석의 교차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장비사용과 예약은 홈페이지(www.zeus.go.kr/cloud/knu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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