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9대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17일자로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달 13~14일에 걸쳐 2일간 모바일로 치러진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노조위원장에 이범우(청년정책담당관실), 수석부위원장 정상희(공보관실), 사무총장 유재환(유기농산과)씨가 당선됐다.

9대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인기주의, 퍼주기식 등의 잘못된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대 노조가 제시한 주요 공약사업 중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청 내 주차타워 건립’이 포함돼 있어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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