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지난해 3~12월 불시점검 결과 적발 0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몰래카메라 불시점검을 진행한 결과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사진)

도교육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학교 492곳과 교육행정기관 36곳을 비롯해 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의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를 조사했다.

올해는 16억1천838만원을 들여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시점검을 연중 2회로 진행하고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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