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올해를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로 삼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함께 서산형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서산형 주민자치는 △2021년 서산시 10대 성과 선정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2→15개) △자치사업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 등의 초석을 다졌다.
또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추가 지정(13개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석권[대상(음암), 최우수(성연), 우수(동문2)/사진 공모전-최우수(동문2)] 등 성과를 내며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주민자치로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의 조기 정착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전략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시책으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2억2천만원) △소규모 공동체(20개) 지원(6천만원) △3개 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선정 지원(4천500만원)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지원(7천만 원) 등 역할 확대 및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이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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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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