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공주의 역사·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도서 시리즈의 4번째 도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도서 시리즈의 4번째 도서인 ‘근대도시 공주의 탄생’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근대 공주라는 시공간에서 공주와 공주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통해 근대도시 공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1895년부터 1945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우리가 몰랐던 공주의 이야기가 국만 322쪽에 걸쳐 자세히 소개됐다.

가격은 1만5천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민선7기 들어 ‘공주가 좋다’도서 시리즈로 총 3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시는 올해 계룡산과 공주의 유림, 동학농민운동 등 공주의 풍부한 역사자원과 공주라는 도시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주가 좋다’도서 시리즈 5∼6권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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