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 사례집·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 등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1 자체감사 사례집’과 ‘학사 분야 예방 감사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충북교육청이 산하기관 감사를 하면서 재무·회계, 사학, 인사·복무, 기타 행정일반 등의 분야별 감사기준과 착안사항,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 사례집은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현장 지원과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책이다. 유형별 감사 지적사례와 감사 결과 업무가 개선되고 조치한 사례 등을 실었다.

학사 분야 예방 감사 길라잡이는 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 사안처리, 교내 상(賞), 건강체력교실 등 학사 중점분야에서 시정이 필요한 사례를 묶은 책이다.

다양한 교육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법률과 제도가 개정될 때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만들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들은 각급 기관과 학교 현장에 배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두 권의 책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고 사전 예방 감사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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