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소방이 복잡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화재조사전담반을 운영한다.

이들은 화재 현장을 통제하고, 증거물을 수집하는 등 명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1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3명으로 구성된 화재조사전담반이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도내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 이상 화재가 발생하면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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