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역사회 걷기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루만보 실천운동 프로그램 참여 증대를 위해 올해 신청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신규참여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한 후 1년이 지난 주민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90일간 매일 1만 걸음을 걷고 진행도에 따라 금산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운동·영양 등 건강관리와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보건소 1층 다모아센터(☏041-750-4359, 4377)를 방문해 등록하면 되며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나 상품은 주소지가 금산군인 주민에게만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하루만보 실천운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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