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련한 사업추진 예비육성반(액션그룹)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위원인 윤성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초역량강화 교육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선진 사례 위주의 강의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군은 생산유통조직, 농촌체험관광, 상품화마케팅, 청년창업조직 등 4개 분야와 자유 소재 등 총 5개 분야에 액션 그룹을 모집했으며, 여기에 총 27개 팀이 지원했다.

액션그룹 선정 희망사업자와 사업조직은 아카데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반(희망그룹), 사업추진 육성반(액션그룹)을 구분해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지역 대표 산업인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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