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정수진)은 전날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제천·단양 선거관리위원회와 제천·단양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3대 중전 단속대상인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천지청은 현재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을 시작했다.

정수진 지청장은 “선거사범 수사 활동을 강화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