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사장, 주요사업장 점검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올해 경영 최우선 과제로 안전을 꼽았다.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갑천1BL아파트 공사장과 도안동로, 도안대교, 구암동 드림타운 등 대전 서남부권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사진)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타협이나 양보가 있을 수 없고 서류상의 구호로 끝나서도 안된다”며 “우리직원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각별히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안전관리팀을 신설하고 부서장의 전결권 상향, 예산지원, 안전교육 강화 등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적용되는 중대재해법 본격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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