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0-3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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