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10일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신규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조 시장은 “새해에도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 상급기관의 사업들 중에서 우리시의 지향점과 연관된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해 달라”며 올해 달라지는 제도 와 시책을 확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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