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이어 지역 두번째 센터 건립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의 두 번째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가 생긴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원구 산남동에 건립 중인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가 오는 3월 준공된다.

연면적 491㎡, 지상 2층 규모다. 전국 최초로 디지털 뉴딜 친환경 시스템도 갖췄다.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일신상 사유 등으로 장애인을 단기간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 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소득에 관계 없이 연간 30일씩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가 5년간 수탁 운영한다.

청주에서는 2019년 상당구 낭성면에 첫 번째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가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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