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학과 재학생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굿데이 챌린지’ 참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생활과학대학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절감 등 실천행동을 홍보하기 위한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다.

9일 충북대에 따르면 생활과학대학 의료학과 재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굿데이 챌린지’에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그린 광목천 소재의 손수건 80개를 제작해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진)

또 기후 위기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 펭귄, 거북이 가면을 쓰고 캠페인 노래에 맞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을 만들어 댄스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제작한 댄스 챌린지 영상으로 생활과학대학 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간 챌린지를 진행, 학생들은 자발적인 학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굿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댄스 챌린지 영상은 생활과학대학 국립대학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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