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을 위해 ‘해질녘 진로상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은 유선·대면 방식으로 연중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은 상담자 보호를 위해 진로교육원에서만 진행한다. 유선 상담은 장소 제한이 없다. 상담은 진로 진학 상담교사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이 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상담 전 진로심리검사를 먼저 하고, 검사 결과는 개인 이메일로 발송한다.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상담이 진행되고 학부모가 희망하면 자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초·중·고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꿈과 진로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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