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가정·학원 등 방역 관리 만전 당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겨울방학 기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많은 학교가 방학을 했다. 오는 3월 학교가 일상을 회복하고 전면등교를 원활히 실행하려면 겨울방학의 안전관리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가정과 학원 등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에는 졸업식도 있다.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살펴 온 부모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졸업은 끝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이 그려왔던 꿈과 만나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들의 꿈이 어떤 것이든 하찮은 꿈은 이 세상에 없다”며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용기 있게 자신의 꿈을 이뤄가도록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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