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전인적 성장 추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도입한 ‘충북형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도 교육청은 아웃도어 교육정책의 안착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 추진단’을 꾸린다고 6일 밝혔다.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은 학생들의 성장단계별 도전과 탐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이다.

정책추진단은 3개 조직을 구성해 본청 부서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획단,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조직한 지원단, 직속기관장으로 조직한 추진 지원단 등 41명으로 구성한다.

실무조직으로 부서별 팀장,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으로 실무자협의회도 운영한다.

정책추진단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분야별 운영성과 분석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진단한다.

운영기관(학생수련원과 해양교육원)에서 추진 예정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원,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성장 아웃도어 교육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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