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읍내 초·중학교에 장학금 지원

송원의료재단이 충주시 주덕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주덕읍 관내 주덕·덕신초등학교와 주덕중학교 등 졸업생 9명을 장학생을 선정,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2012년부터 11년 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장례문화원을 이용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순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직접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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