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의수)가 ‘재학생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2학기 재학생 3~4학년과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검사 워크숍, Holland 직업적성검사, MBTI 성격유형검사, 집단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차상위계층 대상 CST 성격강점검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사전검사에서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재학생을 대상으로 MMPI-2 심층 심리검사, 해석상담, 학과 선별 후 KDS 한국우울증검사 등도 병행했다.

김의수 센터장은 “이번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3~4학년 전체 재학생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학생들의 심리 건강 서비스를 진행했다”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