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이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에서 위탁한 ‘2022년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 무료 가사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13명의 생활도우미가 월평균 9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2명의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상주하며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위탁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에서 심사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장기요양,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병원 간병,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 등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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