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응태(55·사진) LH 충북본부장이 4일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산단, 주거복지 로드맵, 도시재생 등 정부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 안전 최우선의 업무 원칙을 정립해서 건설공사, 시설물 등 사업 부문별 안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도 했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1990년 LH에 입사, 본사 기획조정실·노사협력처·인사관리처, 세종특별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등을 두루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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