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2년 산림보호사업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분야는 6개 사업 21명으로 △산불감시원 1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길등산지도사, 숲가꾸기지원 조사단 각 1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각 사업별로 모집일정, 자격, 선발 기준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업무 실기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면·동에서 직접 채용하는 산불감시원(10명)은 4개 면·동별 신청기간 및 모집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면·동사무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042-840-2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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