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최대 1억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이 오는 2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필요한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중기청은 2일 이같이 밝히고 이 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드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을 기업당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인증은 중국 NMPA, 유럽 CE, 미국 FDA, 유럽 CPNP 등 481개이다. 지원대상 이외의 해외인증 및 ESG 경영평가·탄소 중립과 관련된 인증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천만 불미만 중소기업이다. 단 2018년~2021년 동 사업(종전의 중국인증집중지원 포함)에 참여하여 모집 차수별 1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2회 이상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 ortcenter.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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