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하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만 50세부터 70세 미만의 연령을 지칭하는 용어로,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분야는 △가즈아, 밀리터리스쿨 △다함께돌봄센터 학습매니저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해설 및 프로그램 매니저 △어린이감성체험장 놀이지도사 △지역상권 활성화지원 매니저 등 총 5개 분야 17명을 선발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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