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1곳·개인 이명식 웃샘 대표이사 등 4명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경제 분야 유공자(기관) 5명(개인 4명, 기관 1곳)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수상자는 세계 최초 가스프레임을 적용한 음압캐리어를 개발, 국산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명식 ㈜웃샘 대표이사와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 PCR검사 등 지역사회 화산을 막는데 기여한 고광자 KTCS중부본부 청주고객센터 과장, 최신현 동양생명 이지스지점장, 이성욱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장,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등 5명이다.

대상자는 경제통상국 소관 코로나19 중점 방역분야(중소기업, 콜센터, 근로자 기숙사 등) 중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분야별 심사 추천해 선정됐다.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