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1!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한 해였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지만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회복은 잠시 멈춰야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의료진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이제 한계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국민 모두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은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