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다양한 대안 제시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창의융합캠퍼스 심리상담치료학과 3학년 윤현식(사진)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윤현식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충남도 청소년 활동 진흥원에서 행사에 참여해왔다.

특히 충남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 특별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조례 제정’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에 재학하면서 학과 특성에 맞춰 청소년 진로상담 및 놀이치료 활동에 동참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 5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현식 학생은 “‘도전하라 시행하라 성취하라’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무엇이든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인재상을 수상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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