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시민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높은 평가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가 장관상을 수여받고 사진촬영을 했다.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가 장관상을 수여받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저소득층 한시지원, 저소득층 긴급지원 발굴실적,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운영, 부정수급자 신고처리 실적 등 효율적이고 건전한 사업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도모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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