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리한 청사 관리 만전 기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2월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조는 2021년 마지막 주인공으로 회계과에서 전기·소방시설공사 설계,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어경선 주무관(48·공업 7급)을 12월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어 주무관은 본인의 전문분야인 전기·소방공사에 있어 공직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 동료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청사 관리는 물론 읍면동, 사업소의 청사 리모델링이나 보수공사 시 필요한 설계·감독 협조 요청이 있을 때마다 열의를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은 물론, 방문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유지하는 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프린터에 걸린 종이 제거, 전선 정리, 휴게실 청소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솔선수범하며 선후배 동료의 존경과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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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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