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전년대비 수시 충원률이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대는 최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충원을 마감한 결과, 총 1천640명 모집에 1천508명이 예치금을 납부, 91.95%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로는 정원내 모집인원 1천424명 중 1천352명이 등록해 94.94%를, 정원외는 216명 중 156명이 등록, 72.22%를 충원했다.

세부전형별로는 정원 내 사회배려·기여자전형과 특기자전형이 100%를 기록해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고 농어촌전형이 97.83%, 나비인재전형 96.83%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충원율을 보인 전형은 정원외 평생학습자II 전형으로 71.22%로 나타냈다.

수시 신입생 모집에서 미 충원된 총 132명 중 정원내 전형은 72명은 모두 정시모집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정원외 전형 60명은 정시모집의 해당 군별로 분리, 당초 선발예정인 정시 모집인원 491명에 해당 인원을 이월해 총 623명을 모집한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시모집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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