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에 대해 안전한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 중에 전기장판·전기히터가 1천956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보일러 1천330건, 전기열선 1천260건의 순으로 높았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재난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홈페이지 및 SNS에 업로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경철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도 늘어나고 있다”며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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