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준공을 앞둔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31일 준공을 앞둔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가 음성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추진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31일 완료한다. 이 사업은 2016년 기본계획을 착수 음성읍행정복지센터 구청사를 리모델링, 설성문화회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7억4천9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사업 시행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개발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과 농촌발전의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도별 9곳에서 운영 등 농촌공간의 디자인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월애 지사장은 “앞으로도 경험을 통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시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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