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 사회복지과(임동신 과장)와 공동체새마을과(안봉순 과장),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정성숙 과장)와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위가가구발굴단(9개 기관), 자원지원단(4개 기관), 복사꽃사례관리단(38개 기관)으로 구성된 당진복지네트워크(51개 기관)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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