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읍(읍장 정용석)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상반기 5가구에 이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19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부여읍은 2021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24개 가구에 대해 1천만원의 예산으로 의료비, 식료품, 냉난방용품 등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함으로서 올해 ‘충남도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역할을 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 중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면서 그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 라면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기탁하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동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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