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59㎡ 12개동 구성
남향위주 배치…12개 타입 선봬
계룡건설 설계공모 당선작 눈길
지구내 근린공원·내창천 위치
1월 3일 특공·4일 1순위 청약

‘엘리프 세종’ 조감도.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계룡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 선보이는 ‘엘리프 세종’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엘리프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379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87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84㎡A 121가구 △84㎡B 82가구 △84㎡C 81가구 △84㎡D 94가구 △84㎡E 7가구 △84㎡F 4가구 △104㎡A 78가구 △159㎡A 1가구 △159㎡B 1가구로 공급된다.

단지의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4일 1순위, 1월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당첨자발표는 1월 11일, 정당계약은 1월 24·28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엘리프 세종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18위로,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의 ‘엘리프’ 브랜드 네임을 갖춘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엘리프 세종은 세종시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총 12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또한 전세대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단지 중심에 고층 타워형 주거동을 계획해 도시와 자연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했다.

가장 많은 세대수를 선보이는 59㎡A 타입의 경우 3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소형평형이지만 안방 드레스룸 등을 갖춰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A 타입 역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104㎡A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안방과 자녀 침실이 분리돼 있으며 기본형으로 대면형 주방과 순환형 팬트리가 포함된 넓은 주방공간도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159㎡A, 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테라스, 발코니 등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했으며 총 침실 4개와 공간활용이 가능한 멀티룸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과 각종 인프라가 함께 들어선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봉산소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지구 내에는 다수의 근린공원과 내창천이 위치해 높은 쾌적성을 자랑한다. 단지인근에는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이 위치해 있어 경부선 탑승 시 평택시, 수원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KTX오송역도 가깝다. 차량으로 이동 시 천안시 약 20분, 청주시 약 10분, 정부세종청사도 약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신봉초, 조치원중, 세종여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약 10년만에 서북부지구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세종시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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