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71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지난 22일 시청 당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용재 당진교육장 및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022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내년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나 올해와 비교해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 보상을 위한 수출 보험료 및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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