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에서는 인력 1천5명(소방공무원 274, 의용소방대원 724, 의무소방원 7)과 소방차량 48대를 동원해 24일~27일(4일 동안) 성탄절 특별경계근무와 이달 31일~내달 3일(4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취약대상 소방 순찰 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현장출동태세 확립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한 새해를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아 산악사고 대비 및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며, 대규모 다중운집으로 차량정체 시 응급환자 이송 관련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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