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교육아카데미를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범대학 미래교육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미래교육아카데미 1차는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의 ‘미래교육으로 가는 비상구’의 주제로 학교교실 수업의 변화 양상에 대한 소개했다.

2차는 ‘교원양성기관에서 교수자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특강, 3차는 ‘교육정책 변화의 방향성과 대응 과제’에 대해 최승복 서울시 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의 특강, 마지막 4차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수자의 역량’의 주제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4차는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사범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해 교수학습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단과대학과 대학본부 간의 협력적 운영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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