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202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도지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사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사업 분야별 정량적 추진실적 평가에 응해 최고 영예를 얻게 됐다.

부여군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버섯 신품종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버섯산업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축해 잔류농약 성분 320종에 대한 무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여름철 155개 마을 스마트농업교육 △평안벼·남찬벼 원종 증식 종자 공급사업 △애플수박 상품화 단지 육성 등 현장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성료 △부여 대표 먹거리 명품화 종어음식 14종 개발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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