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직무교육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직무교육자문단은 충청권 기업체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청권 우수 기업체 인사담당자(7명)로 구성한 외부전문가 자문기구이다.

직무교육자문단 회의는 공주대 인재개발실 2021년 진로·취업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 2022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회의에서 직무교육자문단은 학생들의 지역기업으로 취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의 변화에 맞춤 프로그램 개설해 충청권 기업 맞춤 교육과정 개설, 채용연계 프로그램 등을 건의했다.

유석호 학생처장은 “직무교육자문단 운영으로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국립대학으로써의 책무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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