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장애와 비장애를 이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시민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복지의 핵심인 ‘돌봄’과 ‘고용’의 욕구 증가에 맞춘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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