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재·재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 근무기간으로 지정해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또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 관련 생활민원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