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안 등 17건 가결’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공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총 17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그 결과 역대 최다인 116건의 의원발의 조례, 규칙 등을 제·개정 하고 올해 정례회 및 임시회를 8회 79일간 개최해 시정질문 25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조치 113건, 건의 144건 등을 처리했다.

그리고 2022년도 예산안은 8천490억원을 최종 의결하고 각종 조례·승인안등 19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유구 관불산 석산개발 추진철회 촉구 결의안, 대마도 반환촉구 결의안,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시민의 생활과 연관된 분야등에 관심을 기울였고 직접 현장을 방해여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도 충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종운 의장은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공주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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