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생활안정, 돌봄, 고용, 농어업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SNS 알림톡, 유튜브 영상 배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주민을 위해 읍면동 창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보조금24 서비스 대상이 중앙정부 보조금에서 지자체 보조금까지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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