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주요기관 및 시설물 등 변동사항 반영해 신규 제작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현재 당진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의 의견 수렴 및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본도를 토대로 도시계획사항, 변화된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승인을 받아 신규로 제작했으며, 휴대성을 위해 2절지 접지형으로 제작,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행정구역 경계 및 도로 등 지형지물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관광시설,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뒷면에는 △읍·면·동 소재지별 중심도, 당진 테마 관광 9선, 17개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담았다.

박우학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각종 계획수립 및 효율적 현장 행정 제고를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며 “관광 소개 등으로 시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행정지도는 오는 21일 당진시청 빅데이터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시 통계 홈페이지(https://www.dangjin.go.kr/stat.do)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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